장애인 수용자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구치소 교도관이 검찰에서 수사를 받게 됐다. 인권위는 진정서를 제출한 당사자가 지적장애가 있지만 폭행 당시의 상황과 피해에 대해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폭행 사실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수사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고나면 바뀌는게 정치환경이다. 그만큼 변화무쌍(變化無雙)게 정치세계가 아니던가. 특히 유력한 잠룡으로 거론되는 이들 전현직 총리가 대권으로 가는 탄탄탄한 가도를 닦으려면 목전으로 다가온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만 한다.
관급공사 수주를 하면서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 수사대가 지난 18일 김영만 군위군수의 집무실과 자택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첫날인 15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안건을 처리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은 지방의회 행동강령, 4대 폭력예방, 인권 등의 교육을 내용으로 하는 전체의원 연수가 실시된다.
구미시 양포동 발전협의회 (회장 장인철)가 토요일인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동사무소 내 주차장 및 공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지역갈등과 이념 논쟁으로 야기되는 국론분열을 극복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일부 정치인들이 오히려 민심에 반하는 막발 발언을 쏟아내면서 국민적 비판을 받고 있다.
2020년부터 추진되는 생활형SOC사업에 경북이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을 확보해 ‘TK패싱은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민주당 경북도당이 밝혔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8일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열렸다.
경북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2일 발생하면서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를 해 달라고 경북도가 당부했다. 10월초 현재 일본뇌염 확진자는 경북 1명을 비롯 대구,광주, 대전, 충북, 충남, 전남 각 1명 등 7명이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강풍을 동반한 물폭탄을 쏟으면서 경북지역에 6명의 인명피해를 남겼다. 경북도 재난안전실에 따르면 10월1일부터 3일까지 도내 평균 18.5㎜의 물폭탄을 퍼 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울진 북면 516.0㎜, 울릉 북면 481.5㎜로 최고의 강수량을 나타냈으며, 울진 462.0㎜, 영덕 324.5㎜, 성주는 291.2㎜였다.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이다.피어나는 봄꽃들은 앞뒷산을 물들이는데 봄 날 같지가 않다. 2019년, 사지[四肢) 찟긴 ‘민족운명 공동체 한반도’가 울부짖고 있다. 벼랑 끝에 매달려 생존의 촌각을 다투는 민심은 살려달라며, 애절한 호소를 보내는데도 정치권은 죽이느니, 살리느니 아귀다툼들이다.
대표적인 구미시민의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시민화합을 주도해 온 주부배구대회와 함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선물 해온 제19회 LG 드림페스티벌이 지난 달 28일 낙동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또 한번의 아름다운 기록을 남겼다.
채동익 회장이 꾸려나게 될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이하 평통)구미시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25일 오후 4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저공해 사업추진 확대의 일환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내년 3월부터 제한한다고 구미시가 밝혔다.
전국적으로도 망신을 살 수 있는 수치스러운 일이다. 그 중에는 의원끼리 고성과 야유를 질렀다는 이유로 회부대상에 포함된 의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9월 20일 독립유공자 왕산허위선생의 장손자 허경성옹 내외와의 면담과정에서 예우를 다한 점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일부언론이 면담과정에서 욕설을 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거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1차 본회의에 앞서 장미경 의원은 ‘구미문화재단 설립’과 관련한 5분자유발을 했다.
의원은 “특별교부세는 구미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사업들이어서 안전, 문화, 건강 등 정주여건 개선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며 “구미을 지역민들이 믿고 선출해 준 유일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써 이번 특교세에 이어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 인동농협 하나로마트 양포점 준공 및 개점식이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성황리에 열렸다.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김재훈 구미소방서장, 대한 노인회 박두호 구미지회장, 조합원과 지역주민등 5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장우석 조합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박두호 구미지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가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 펼쳤다.